< >

(로맨스 소설 추천/리뷰) 사내에서는 정숙할 것

최근에 재밌게 읽은 현대 로맨스 소설 중 하나
사내정숙 존잼

책소개

 나율은 정말 요즘 죽을 맛이었다.
본래 세 명도 빠듯했던 업무량, 후배가 매번 치는 사고 후처리….

“…권시진….”

개새끼…….

권시진.
그는 아주 글러먹은 인간이었다. 글러먹은 인간성으로, 글러먹은 말을 지껄이는 글러먹은 인간. 말로써 타인의 인격과 존엄성을 짓밟는다는 게 무엇인지 가장 잘 아는 인간.

그리고 오늘도 그 글러먹을 인간 덕분에…….

나율은 이를 갈며 10분째 멈춰있는 컴퓨터 화면을 노려보았다. 벌써 11시였다. 그것도 금요일 밤 11시. 그녀는 저 멀리 보이기 시작한 불빛을 따라 오로지 울분과 본능으로 홀린 듯 걸어 권시진 대표의 방에 덜컥 들어섰다.

“대표님,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
“대표님, 괜찮으세요?”

허공에서 눈과 눈이 마주치고, 더운 숨과 차가운 숨이 얽혔다.
시간이 그대로 멈춰버렸다.

남주 권시진
여주 김나율

 

줄거리

남주가 회사 대표
여주는 일한지 몇년 됐음
근데 일이 너무많아서 남주한테 말좀 하려고 가보니까 남주가 ㅈㅇ하고있었던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둘이 자면서 좋아하게 되서 이어지는 스토리

줄거리가 길게적으려고해도 그냥 저정도에요

남주가 아주말빨이....미쳤음 ㅋㅋㅋㅋ너무웃겨서
읽다가 웃음
재탕도 함 ㅠㅋㅋㅋㅋ
남주여주 말많은데 ㅋㅋㅋㅋㅋ재밌어서 말많다는 생각도 거의안들어요....
남주진짜 웃김 ㅠㅠㅠ
쏘롱 써머가 피폐에 미친놈이라면
여기도 미친놈이긴한데 나름 유쾌한 ....미친..놈 ㅋㅋㅋㅋ더웃김 ㅠㅠㅜㅠㅠ
나중엔 여주가 하라는대로 다함 ㅋㅋㅋㅋㅋ
다정함
재밌어요 김차차님 소설중에 젤재밌는거같아요

4.5/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