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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먼저랄 것도 없었다.
시작은 술김이었다.
핑계, 구실, 변명 모든 게 통하는 마법에 기대 잠시 서로의 현실을 잊었다.

“난 강채원과 보낸 시간이 마음에 드는데. 너만 괜찮다면 계속 이어 가고 싶어.”
“…….”
“우리 이제 사랑 같은 거 없어도 몸을 섞을 수 있는 나이 아닌가. 이왕 이런 사이인 거 부탁 하나만 하자.”
“부탁이요?”
“형이 결혼하기에 앞서 나와 연인인 척해줘. 형이 아무래도 눈치챈 거 같아.”

우리는 허울뿐인 관계였다.
처음부터 연애는 아니라고 선을 그은 남자였다.

“내가, 지금 이민현 씨 눈에 예쁘게 보이는 거 맞죠?”
“가만 보면 당연한 걸 묻는 짓궂은 버릇이 있어.”
“예쁘다는 말 한 번도 해준 적 없잖아요.”
“할 필요가 있나? 난 강채원이 예쁘든 아니든 상관없었어. 단지 네가 적당해서였지.”

비록 처음부터 이렇게 이용가치가 책정되었다고 해도 여전히 그러하다고 해도,

“오피스텔까지 갈 시간 없으니까 근처 호텔로 가. 방송국에 데려다줄게.”

그에게 예뻐 보이고 싶은 날 듣게 된 최고의 찬사.
이거면 더할 나위 없이 충분하다.


줄거리

남주가 여주친구를 좋아하는데
여주친구가 남주형이랑 결혼합니다
남주는 마음을 숨기려고 여주한테 사귀는척
해달라고 하면서 사랑이없는 관계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여주는 남주를 사랑하게되고
헤어지자고 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남주가 여주좋아하는데 그냥
늦게 깨달은거
사랑얘기안할땨도 여주 기분나쁠까봐 엄청 신경써줍니다
여주가 남주가 사과하고 고백해도
안받아주고 쳐내는 장면 괜찮아요
뒤로갈수록 그냥 평범해요

가볍게 볼만한 작품

로맨스 소설 리뷰 이방인

“처음 만난 날 당신이 그랬죠. 부부는 이방인이라고.”

마주 보던 눈동자가 짙은 불안감에 흔들렸지만 연수는 꿋꿋하게 말을 이었다.

“그리고 이제는 정말로 타인이 될 시간이에요.”

당신과 나. 우린, 우린 무슨 관계였을까요.

그는 아직도 몰랐다.
그녀가 말한 ‘이방인’이란 진정한 의미를.


줄거리

남주 여주 정략결혼하는데
여주가 남주 첫사랑 닮았어요
남주는 여주가 속물인줄알고 계속 괴롭히는데
그러면서도 여주를 좋아하게됩니다
근데 여주는 그런남주에 지쳐서
떠나게 되고 후회하기 시작하는 남주


전형적인 후회남
진짜 둘다 입이있는데 왜 대화를안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주가 도망쳤는데 남주는 지 잘못인데
배신감느낌 ㅋㅋㅋㅋㅋ

단권짜리인데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로맨스 소설 리뷰 이방인

“처음 만난 날 당신이 그랬죠. 부부는 이방인이라고.”

마주 보던 눈동자가 짙은 불안감에 흔들렸지만 연수는 꿋꿋하게 말을 이었다.

“그리고 이제는 정말로 타인이 될 시간이에요.”

당신과 나. 우린, 우린 무슨 관계였을까요.

그는 아직도 몰랐다.
그녀가 말한 ‘이방인’이란 진정한 의미를.


줄거리

남주 여주 정략결혼하는데
여주가 남주 첫사랑 닮았어요
남주는 여주가 속물인줄알고 계속 괴롭히는데
그러면서도 여주를 좋아하게됩니다
근데 여주는 그런남주에 지쳐서
떠나게 되고 후회하기 시작하는 남주


전형적인 후회남
진짜 둘다 입이있는데 왜 대화를안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주가 도망쳤는데 남주는 지 잘못인데
배신감느낌 ㅋㅋㅋㅋㅋ

단권짜리인데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로맨스 판타지 소설 추천/리뷰) 흰사슴 잉그리드

오늘 들고 온건 유명작
흰사슴 잉그리드

사교계 최악의 방탕아, 왕의 서자와
사교계 최고의 레이디, 귀족의 딸이 만났다.

3왕자의 결혼식 피로연이 있던 날.
왕의 서자, 리건의 가슴 포켓에 붉은 장미 한 송이가 꽂혔다.
“리건 에스펜서 공, 저에게 청혼해 주시겠어요?”

잉그리드 파르네세.
이 여자는 돈과 명예와 외모의 삼박자를 다 갖춘 레이디였다.
누구도 무시 못 할 가문의 막내딸에, 정숙하다 소문이 나 수도의 디어(Deer)라 불리우고, 수많은 남성들이 이 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 손꼽는 여자.

만인이 인정한 사실에 리건은 아무런 이견도 없었다.
그녀의 말은 제대로 된 눈과 귀가 달린 남자라면 결코 거절할 리 없는 달콤한 제안일 것이다.

하지만 이 흐름에는 커다란 문제가 하나 있다.
“미치셨습니까?”
그들이 바로, 초면이라는 것이다.

사교계를 발칵 뒤집은 세기의 스캔들!
―종착역은 흰 사슴, 흰 사슴 역(The White Deer Station)입니다.


줄거리

여주는 미인에 사교계의 사슴이라고 불리는 유명인
남주는 왕의 사생아면서 방탕하고 문란한 생활을 하는 남자
여주는 정략결혼에 의해 약혼을 하지만
몇번이고 약혼이 깨집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나라 왕과 약혼을 하게 생긴 여주
여주는 처음으로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기위해
남주에게 찾아가 결혼을 제안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유명작 답게 괜찮은편
잉가랑 리건 바이올린 피아노 연주장면이
묘사가 잘되어있어서 눈에 그려지는 것 같다
예쁘다

리건이 쓰레기라는 말이 너무많아서 읽었는데
너무 기대치를 낮추고 봐서 그런가
그다지 쓰레기라는 생각은 거의안들었다 ㅋㅋㅋㅋ
1권은 리건 불쌍함 ㅠㅋㅋㅋㅋㅋㅋ

남주가 여주한테 쩔쩔메는데
성격은 또 거칠고
여주는 예쁘고 침착하고 뭐든지 잘하는 편

볼만합니다 추천


로맨스 판타지 소설 리뷰: 발렌타인의 연인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후작가의 영애, 리에 스완 

늦된 첫사랑이 짝사랑으로 이어지길 1년. 
사랑하는 이와의 결혼식으로 해피엔딩을 맞이할 줄 알았던 그녀의 이야기는 
엔딩 직전에 무참히 부서져 버린다.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 
신부를 버리고 다른 여인에게 가겠다는 제로드 발렌타인, 그로 인해. 

“비켜 주십시오. 내가 가야 합니다. 그 녀석이 크게 다쳤습니다.” 
“당신 바보예요? 그거 다 거짓말이에요! 
당신이 나랑 결혼하는 게 싫어서 그 여자가 거짓말하는 거라고요.” 
“더 이상 내 친우를 욕보이면 가만있지 않겠습니다.” 
“가지 마요. 이렇게 가면, 전부 끝이라고 했어요.” 

제발, 제발, 제발……. 

그녀의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는 제 소꿉친구라는 여자에게 가기 위해 매정하게 등을 돌리는데……. 

이걸로 정말 끝이었다. 그리고 이젠 인정해야 했다. 
리에 스완과 제로드 발렌타인의 연은 여기까지라는 걸.

 

줄거리

여주가 남주 좋아해서
정략결혼을 할 예정입니다
근데 남주에겐 소꿉친구가있는데
여주랑 만날때마다 남주소꿉친구에게 일이생겨서
남주가 여주를 내버려두고 갑니다
여주는 남주를 좋아해서 참지만
결혼식 당일날도 남주가 여주를 내버려두고 가버려서
결국 여주가 남주에게 이별을 고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앞부분이 재밌는데
뒤로갈수록 글이 잘 안읽혀요
막 그렇게 재밌진않았어요 ㅋㅋㅋㅋ
소재자채는 재밌어서 앞부분은 집중하면 재밌음
중간 부분이 좀 늘어지는 느낌

저런 스토리 좋아하면 보는거 괜찮아요

로맨스 판타지 소설 추천 :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간만의 로판!!

재밌다는 소리는 들었지만,내 취향은아닌것같아서 안보다가

어쩌다 잡았는데 재밌어서 다봤어요

책소개

역하렘 공략 게임의 악역,
에카르트 공작가의 하나뿐인 공녀이자 입양아 페넬로페로 빙의했다.
그런데 하필 난이도는 극악!
뭘 해도 엔딩은 죽음뿐이다.
‘진짜 공녀’가 나타나기 전에 어떻게든 여주의 어장 중 한 명을 공략해서 이어져야 한다!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오빠 1, 2.
모든 루트가 죽음으로 이어지는 미친 황태자.
여주바라기 마법사와 충직한 노예 기사까지!
‘일단 가망성 없는 놈들은 바로 버리자.’
“그동안 제 주제를 잘 몰랐어요. 앞으로는 쭉, 신경 쓰실 일 없이, 쥐죽은 듯 살겠습니다.”
근데 왜 자꾸 선을 그을수록 호감도가 오르는 거야?!

 

 

줄거리 요약

여주가 역하렘 게임을 하게 되는데

어느 순간 게임 속의 여주가아닌 ,악역으로 빙의하게 됩니다.

게임이야 리플레이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던 여주는

 잘 못하면 진짜 죽게 된다는 걸 깨닫게 되고

빨리 게임 엔딩을 보고 

원래세계로 무사히 돌아가기위해 남주들의 호감도를 올리기위해 노력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남주들이 진짜 미친듯이 잘생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은 사실 제가 안좋아하는거 가득인데

잘읽혀서 재밌는편

남주중에 정상인 한명정도...?있는듯...ㅋㅋㅋㅋㅋㅋ나머지 다 몇개씩 결함있는듯

하지만 전 데릭 좋아합니다... 

칼리스토도 너무 좋아요

남주가 능글맞은편이에요

남주후보로 나오는사람은 5명...진짜많이나옴 ㅋㅋㅋㅋㅋㅋ 

 

"시큰둥해진 내 표정에 황태자는 기가 차다는듯 헛웃음을 터뜨렸다.

"약혼자의 집에 마음대로 오지도 못해?"

"처음듣는 소린데요.오라버니들 중 어느 쪽이라 약혼을 하셨습니까 ?"

ㅋㅋㅋㅋㅋ티키타카가 재밌어요

남주는 저러면서 져줌 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외전 연재중이에요 !

재밌어서 저 하루만에 다읽었어요 

추천!!

 

 

 

 

 

(로맨스 판타지 소설 리뷰) 네가 죽기를 바랄 때가 있었다

연재작인데요 완전재밌어요



크로이센의 황제 카를로이는 황후 이본느를 증오했다. 
하루 세 번쯤 그녀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만큼. 

원수인 델루아 공작을 꼭 닮은 얼굴도 싫은데, 
아무리 모욕을 줘도 변함없이 무심하고 냉담한 성격은 더 끔찍했다. 

죽든, 사라지든 그저 제 눈에 띄지 않는다면 바랄 게 없을 것 같았는데……. 

소원이 이루어졌다. 
그가 그 소원을 더는 바라지 않을 때에.

 

줄거리

여주는 황후 남주는 황제
인데 여주 집안때문에 사건이 있었어서 남주는 여주를 싫어합니다
싫어하는것도 모자라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라
여주에게 함부로 대하는 남주
하지만 여주는 남주에게 자기 집안이아닌 남주의 사람이 되겠다고 합니다.
거기다 어느순간 여주에게 남주가 어릴적에 만났던 아이가 겹쳐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여주와 남주의 관계가 조금씩 달라지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원래 사이안좋은데 노력하며 바꿔가는 이야기
이런게 아니고
남주가 자기감정인정 안하고 여주한테 막대합니다
사실 여주는 어릴때 만난 아이가 맞는데 남주는 몰라요
여주는 비밀이 많고
그냥 남주가 다 몰라서 그러는건데
이 소설은 고구마라서 남주 진짜 오랫동안 몰라요
지금도 몰라요
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재밌어서 하루만에 연재 나와있는거 다봤는데

다음 편.......ㅠㅠ

근데 곧 후회남될듯 합니다
남주 얼마나 후회하려고 저렇게 말을 하는지 ㅋㅋㅋ
근데 작가님이 글을 잘써서 재밌게 잘읽힙니다

연재작 왠만하면 손안대는데 재밌어요
추천추천 ㅠ너무재밌음


 

 

(로맨스 소설 리뷰) 여름 복숭아의 맛

“나 복숭아 좋아해.”
강준의 붉은 입속으로 발갛게 익은 복숭아가 베어져 들어갔다.


열 여섯 여름에 시작 된 열병.
열 아홉 겨울에 끝나버린 열망.
그리고, 열한 번의 여름이 지난 뒤 다시 시작 된 열병.

“여기 시장통 저축은행에 있는 지도 모르고서 말야……. 뉴욕, 샌프란, 파리, 런던……. 그런 데를 찾았잖아.”
희미한 조소가 입가를 스쳤다.
“먹버하고 날랐으면 뭐 대단하게 살고 있을 줄 알았지.”
“무슨, 소리야.”
“너무 오래 전이라 잊으셨나? 내가 네 앞에서 빤스도 벗었고.”
기름한 손가락이 떨리는 내 턱을 쓰다듬었다.
“빤스까지 팔아서 바쳤는데, 네가 나 먹고 버렸잖아.”

순수한 열망, 순정한 진심이 짓밟혔을 때.
그럼에도 열망이 사그라 들지 않았을 때.
그들이 할 수 있는 일들.

여름 복숭아의 맛.

 

줄거리

여주가 집안 사정때문에 사채업자에게 쫓겨서
남장을하고 남주네 별장에서 일을하게 됩니다
놀러온 남주는 남장한 여주를 보고 일을 시키고
형이라고 부르라고 하더니,그 후에는 여주를 막 괴롭힙니다.
그러다 여주가 여자인걸 알게되고 둘다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터뜨리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키워드

*배경/분야:현대물
*작품키워드:현대물,첫사랑,능력남,절륜남,순정남,상처녀,순정녀,애잔물
*남자주인공: 최강준 – 16~30세. C그룹 막내. 핫딜부스터 대표. 단순하고 거칠 것 없던 인생이 애리로 인해 대책없이 뒤흔들린다. 
*여자주인공: 서애리(서예준) - 16~30세. 세아저축은행 과장. 할머니와 도망치듯 숨어 들었던 강원도 별장에서 강준을 만났다.
*이럴 때 보세요: 가슴 찡한 첫사랑의 이야기를 읽고 싶을 때.

 

첫 시작은 중학생인데
30대이야기 까지갑니다
개인적으로 오랫만에 앞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소설
남주가 여주 좋아해서 괴롭히는데
딱 저나이 첫사랑 얘기라 간질간질하다 ㅋㅋㅋㅋ
봄 여름 이때쯤의 묘사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분위기가 좋다.내가 둘을 지켜보는듯한 느낌
햇빛이 진짜로 눈부셔서 같이 여름인듯한 느낌이 든다
화관씌워주는 장면에서 입을막았어요ㅠㅠ 
예쁜 장면 ㅠㅠㅠㅜㅜ
뒤로가면 앞부분에비해 좀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앞부분이 너무좋아서 그런거지 뒷부분도 괜찮다 전체적으로 마음에 든다

단권이라 빨리읽을 수 있음 ㅠ재탕해야지 너무 마음에든다
재미를 떠나서 마음이 따뜻해지게 글을 잘쓴것같다

4.5점/5점

 

(로맨스 소설 리뷰) 설탕중독
집착남 소설이에요

유성 그룹의 막내아들, 강차현. 오만방자함을 두르고 태어나 관심 있는 건 죄다 건드려 대는 나쁜 습성으로 하루하루를 내다 버리듯 살았다. 그러던 그의 나이 열여덟, 이름부터 냄새까지 설탕처럼 달콤하기 짝이 없는 설영을 만나게 되고 유례없이 강렬하게 빠져들게 된다. 

그 후, 미친 것처럼 따라다니며 열렬히 구애하고 절망하기를 반복한 끝에 마침내 격정적인 열애를 시작한 지 2년. 스물일곱의 차현은 설영이 그의 거듭된 청혼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날 밤,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 사고로 인해 하필이면, 설영과 함께한 시간들을 전부 잃어버리게 되는데……. 

“내가 너 같은 걸 8년이나 쫓아다녔다니 개가 들어도 사람처럼 비웃을 소리야. 인정 못하겠으니까 그 잠옷 같은 거적때기부터 벗고 와서 내 위에 올라타. 올라타서 내 8년을 증명해 봐.”

 

줄거리

여주랑 남주가 고딩때 처음만납니다
남주는 인생 막 사는 부잣집 도련님인데
여주랑 짝이되고 향수 뭐뿌리냐고 하면서 둘의 관계가 시작됩니다.
그 결과 남주는 8년째 여주에게 빠져 쫓아다니고
둘은 사귀지만 여주는 남주의 청혼은 거절합니다
하지만 남주의 행동과 사랑에 여주도 결국 받아주려고 결심한날 남주가 교통사고가 납니다
다시금 깨어난 남주가 8년의 기억을 잊어버림으로써
다시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남주가 ㅋㅋㅋㅋㅋ집착이.....
인소같은 느낌이 조금 있어요
구속하는거 오랫만에 보네
거기다 남주 진짜 망나니인게
약하고 문란하고 문신 몸에 진짜 많고 그런데
여주 때문에 약다끊고
문신도 다지우고 댕댕이 처럼 살랑거립니다
그리고 문신을 하나 새기는데 이탈리아어로 설탕이라고 새겨요
여주 별명이라서 그래서 제목도 설탕중독입니다

기억잃은뒤는 망나니로 돌아와서 여주한테
막대합니다.다시 사랑에 빠지는것 같다가도 남주의행동네
여주도 지쳐서 남주한테서 도망치는데
남주가 잡으러 옵니다
그러다 기억나고 남주가 빌고 빌어서 해피엔딩

 

재밌긴 한데 나도 모르게 슥슥 읽게되네요 
피폐물 다른거 때문인지 별로 심하게 못느낀게
현실성있게 안와닿아서 그런거같기도하고
남주 좀 계략남이에요 ㅋㅋ마지막까지 자기가 한짓 안들킨거있음.....ㅋㅋㅋㅋㅋ

3.5점/5점

 

애틋한 첫사랑이 끝나려 한다 
모델과 배우, 두 스타의 끝나지 않은 사랑이야기

고등학생 때 처음 만나 10년 이상을 함께해온 강태완과 나하연. 
배우로서의 인기가 늘어날수록 태완은 스캔들에 자주 휘말리고 그런 그를 지켜보는 하연은 어딘지 모를 외로움에 지쳐간다. 그리고 끝내 이별을 고하고 만 하연. 자신을 더 사랑하지 않냔 그의 질문에 답한다. 

“지금도 사랑해.” 
“그런데, 대체 왜?” 
“내일도, 너를 사랑할 자신이 없어. 그게 이유야.” 

갑작스럽게 찾아온 권태기, 그리고 이별. 


이들은 오래된 인연의 힘으로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줄거리

남주랑 여주가 고등학생때부터 사귀어서 11년째입니다
남주는 잘나가는 모델겸 배우인데 점점 더 인기가 많아지고 바빠집니다.여주와 남주는 서로에게 소홀해지고
여주는 더이상 견딜수없어서 남주에게 헤어지자고하면서 진행되는 스토리

이것도 치고박고 이런건 없는데
되게 술술 읽힙니다
여주한테 팩폭당해서 여주가 떠나는데 남주가 못잡는 모습보고 조금 실망하려했는데 역시나 늬우침의 시간
후회하고 울고 망가지고 결국 다시 만납니다
둘다 서로를 사랑하는데 잘못된 방식과 다른생각 때문에 생긴 일.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위해서 두사람은 노력하면서 해피엔딩입니다

남주가 벚꽃으로 고백하는 장면이 너무 좋았어요
분위기가 포근하고 마음이따뜻해지는 느낌

간단하게 읽기 좋아요
3점/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