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맨스 판타지 소설 추천 리뷰 :울어봐,빌어도 좋고

엄청 유명한 소설이죠
제가 이거에 미쳤어서.....
현생 불가 일때도 있었답니다

요새는 웹툰화도 되어있는
유명한 울빌
요거는 나중에 한번 올려볼게요

울어봐 빌어도 좋고,
울빌은 솔체 작가님의 필력이 미치는 소설입니다
대박이에요ㅠㅜ

와 진짜 표지도 너무 예쁘고 잘생김 갓작이야ㅠㅜ




줄거리

헤르하르트가家의 걸작
천국같은 아르비스의 젊은 주인
아름다운 새의 학살자

마티어스 폰 헤르하르트.


그의 완벽한 삶을 송두리째
집어삼키고, 무너뜨리고, 흔들어버린
그의 아름다운 새

레일라 르웰린.


-


날개를 자르고, 가두고, 길들였다.


레일라 르웰린을 잡아두기 위한 그 모든 행동들에 대해
마티어스는 주저하지 않았다.

주저하지 않았기에, 후회하지 않았다.
후회하지 않았기에, 반성하지 않았다.
반성하지 않았기에, 사과하지 않았다.

그의 아름다운 새, 레일라가 새장을 열고 날아갔을 때
마티어스는 결심했다.

영원히 잃어버려 되찾을 수 없다면 차라리 죽여야겠다고.



후회남은 아니고
나름 남주치고 구르긴 하구요
집착남입니다


발췌록

"당신은 내게 바라는 게 없나요?"  "바라는 거?"  "네. 항상 나 하고 싶은 것만 하니까."  "글쎄."  마티어스는 먼 하늘을 응시하던  시선을 내려 다시 레일라를  바라보았다.  울어 봐, 벌어도 좋고 ( 단행본)-6권

마티어스는 일말의 고민도 없이  대답할 수 있었다.  "다 이뤘어, 난."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랬다 그의 삶의  유일한 갈망은 오직 이 여자  하나였.0.므로.  울어 봐, 벌어도 좋고(단행본] 6권

"대체 왜그러는 거야!"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레일라는 무의식적으로 입술  을 문질러 닦았다.  ..망측스럽게.  이번에는 손등으로, 입술의 안쪽까지 힘주어 문질  렀다. 얼어붙은 채로 그 남자를 바라보던 순간에  떠올린, 달이 밝았던 그 밤의 기억과 감각을 지워  내기라도 하듯  
울어 봐, 빌어도 좋고 19화|솔체저

이만 정원을 떠나다 뒤를 돌아보니 레일라는 여전  히 그 자리를 지키고 선 채로 울고 있었다. 나로 인  한, 그러므로 온전히 내 것인 눈물이라 생각하자  떠나는 마티어스의 걸음이 한층 가벼워졌다.  카일 에트먼의 에스코트를 받아 저택으로 들어서  던 레일라를 지켜보며 느낀 너절한 기분을 그 눈물  이 씻어 주었다. 그 여자를 바라보며 클로딘에게  키스한 순간의, 그 형언하기 힘든 감정 역시도.  이 밤 그의 것들 속에서 레일라는 아름다웠고, 아  름다운 레일라가 그로 인해 울었다.  그러므로 완벽한 여름밤이다  
울어 봐,빌어도 좋고 20화| 솔체저  

상처를 핥아 주는 짐승처럼 입술로 눈물을 더듬었다.  나는 정말 미쳤구나.  눈물의 맛을 느끼며 생각했다.  그래도 좋았다.  

눈을 찌르던 조각난 햇빛 사이로 자전거를  탄 레일라가 달려와 그를 스쳐 지나간다. 놀  라 돌아본 그 아이의 눈이 동그래진 순간에  자전거가 쓰러진다. 관성을 따라 회전하는  자전거 바퀴의 소리 사이로 마티어스는 제  .가슴이 뛰는 소리를 듣는다. 요란하지 않지  만 평소보다 조금 빠르게. 꼭 가슴속에서 부  드러운 물살이 일듯이 뛰던 그 심장의 박동  소리를,  
울어봐, 빌어도 좋고  솔체  

한 걸음씩 내디딜 때마다 기억 속의 시간은  거꾸로, 점점 더 빠르게 먼 곳까지 흘러갔다.  그 여름, 달려오는 자전거 소리에 고개를 돌  린 오후까지  
울어봐, 빌어도 좋고  솔체  

마티어스는 마지막 오후, 레일라가 서 있었  던 길 위에 우두커니 멈추어 섰다.입술 사이  로 점차 거칠어지는 숨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눈을 감은 마티어스는 미세하게 떨리기   시작한 손을 들어 얼굴을 감쌌다  그 해 여름이 시작되던 그날부터 단 한순간  도 그친 적 없던 바람이었다. 고요한 수면같  은 마음에 파문을 그리기 시작한, 어쩌면 영 원히 그치지 않을 그 초록의 물결소리.  

이 부분 완전 ㅠ묘사가 예뻐요ㅜ ㅠㅠㅠ




녹음으로 물든 플라타너스 잎을 흔드는 바  람소리가 고요한 길 위를 지났다. 그날도 구  랬었다고 마티어스는 기억하고 있는지조차  몰랐던 또 하나의 사실을 기억해 냈다.  하긴, 단지 그날뿐이었을까.  모든 잎이 떨어진 겨울날에도 이 길 위에 서 ~  면 규 초록의 물결 소리가 들렸다. 레일라와  함께 길을 걷는 모든 순간이 그랬다. 아니.레  일라와 함께 걷는 모든 길이 그랬다.  그러니까, 어쩌면 그 바람은 너였던 것일까  
울어봐, 빌어도 좋고  솔체  

발밑이 와르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인데 추락 같지  않았다. 날개 같았다. 그 여자가, 그의 삶을 송두리  째 무너뜨리고 있는 그 작은 여자가 꼭 자신의 구  원처럼 보였다  
울어봐, 빌어도 좋고  솔체  


모든 것이 사라지고 한 여자만 남았다. 먼지투성이  가 된 여학교의 교복을 입고 길 위에 넘어져 있는  그 작은 여자애가 마티어스를 압도했다. 내려다보  고 있는 것은 그인데 오히려 자신이 비천해진 기분  이었다.  

그렇다면 어쩌지?  꼭 제힘으로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현실 앞에 던져  진 어린애가 된 기분이었다.  너와의 끝을 모르는, 이대로는 도저히 살 수가 없는  나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하지?  
울어봐, 빌어도 좋고  솔체  


그러니 이런 삶도 그는 잘 버터 내야 했다.  가끔은 레일라에게 헤르하르트 공작의 소식이 전  해질지도 모르니. 그 소식 속에서조차 그는 망가져  초라한 모습이고 싶지 않았다. 레일라 앞에 선 매 순  간의 마음이 그랬듯이.  
첫사랑이었다. 마지막 사랑이기도 했다  물론 빈껍데기의 삶도 마티어스는 잘 살아 낼 작  정이었다. 레일라가 이 세상 어딘가에 살아 있는 한  반드시 그러할 것이다. 하지만 이 삶에 다시 누군가  를 사랑하고, 또 갈망하는 날이 있을 것 같진 않았다  

'널 닮은 딸이 왜 필요하지?  마티어스의 어조는 농담기 없이 차분했다.  "니가 있는데."  나는 이미 너를 가졌는데  



레일라와 같은 여자는 오직 레일라뿐이기를. 그리  하여 레일라와 같은 여자를 가진 사내도 이 세상에  오직 그뿐이기를.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그러  하기를 마티어스는 바랐다  


마티어스는 다소 경직된 손으로 우는 여자의 얼굴  을 감쌌다. 닦고 또 닦아 주어도 레일라의 눈물은  멈추지 않고 흘러 그의 손을 흑백 적셨다.  아직 아파?  어찌해야 할 바를 몰라 막막해진 심정으로 건넨 질  문에 레일라가 고개를 끄덕였다.  
울어봐, 빌어도 좋고  솔체  


마티어스 미친 발췌록입니다
ㅋㅋㅋㅋㅋ너무예쁜데 마티가 레일라 좋아하는거 미쳤어요ㅠㅋㅋㅋㅋㅋㅋ


이건 웹툰 표지

소설 리뷰글인데 참....웹툰도 되게 잘생겨서 들고옴
두개 다 보셔야합니다.....대박입니다ㅜㅜㅜㅜㅜㅜ
네이버 독점이었었는데 풀렸어요ㅠㅠㅠㅠ
추천!!!!!!!
후회남아니고 집착남!!











(로맨스 판타지 소설 추천/리뷰) 흰사슴 잉그리드

오늘 들고 온건 유명작
흰사슴 잉그리드

사교계 최악의 방탕아, 왕의 서자와
사교계 최고의 레이디, 귀족의 딸이 만났다.

3왕자의 결혼식 피로연이 있던 날.
왕의 서자, 리건의 가슴 포켓에 붉은 장미 한 송이가 꽂혔다.
“리건 에스펜서 공, 저에게 청혼해 주시겠어요?”

잉그리드 파르네세.
이 여자는 돈과 명예와 외모의 삼박자를 다 갖춘 레이디였다.
누구도 무시 못 할 가문의 막내딸에, 정숙하다 소문이 나 수도의 디어(Deer)라 불리우고, 수많은 남성들이 이 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 손꼽는 여자.

만인이 인정한 사실에 리건은 아무런 이견도 없었다.
그녀의 말은 제대로 된 눈과 귀가 달린 남자라면 결코 거절할 리 없는 달콤한 제안일 것이다.

하지만 이 흐름에는 커다란 문제가 하나 있다.
“미치셨습니까?”
그들이 바로, 초면이라는 것이다.

사교계를 발칵 뒤집은 세기의 스캔들!
―종착역은 흰 사슴, 흰 사슴 역(The White Deer Station)입니다.


줄거리

여주는 미인에 사교계의 사슴이라고 불리는 유명인
남주는 왕의 사생아면서 방탕하고 문란한 생활을 하는 남자
여주는 정략결혼에 의해 약혼을 하지만
몇번이고 약혼이 깨집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른나라 왕과 약혼을 하게 생긴 여주
여주는 처음으로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기위해
남주에게 찾아가 결혼을 제안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유명작 답게 괜찮은편
잉가랑 리건 바이올린 피아노 연주장면이
묘사가 잘되어있어서 눈에 그려지는 것 같다
예쁘다

리건이 쓰레기라는 말이 너무많아서 읽었는데
너무 기대치를 낮추고 봐서 그런가
그다지 쓰레기라는 생각은 거의안들었다 ㅋㅋㅋㅋ
1권은 리건 불쌍함 ㅠㅋㅋㅋㅋㅋㅋ

남주가 여주한테 쩔쩔메는데
성격은 또 거칠고
여주는 예쁘고 침착하고 뭐든지 잘하는 편

볼만합니다 추천


로맨스 판타지 소설 리뷰: 발렌타인의 연인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후작가의 영애, 리에 스완 

늦된 첫사랑이 짝사랑으로 이어지길 1년. 
사랑하는 이와의 결혼식으로 해피엔딩을 맞이할 줄 알았던 그녀의 이야기는 
엔딩 직전에 무참히 부서져 버린다.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 
신부를 버리고 다른 여인에게 가겠다는 제로드 발렌타인, 그로 인해. 

“비켜 주십시오. 내가 가야 합니다. 그 녀석이 크게 다쳤습니다.” 
“당신 바보예요? 그거 다 거짓말이에요! 
당신이 나랑 결혼하는 게 싫어서 그 여자가 거짓말하는 거라고요.” 
“더 이상 내 친우를 욕보이면 가만있지 않겠습니다.” 
“가지 마요. 이렇게 가면, 전부 끝이라고 했어요.” 

제발, 제발, 제발……. 

그녀의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결국 그는 제 소꿉친구라는 여자에게 가기 위해 매정하게 등을 돌리는데……. 

이걸로 정말 끝이었다. 그리고 이젠 인정해야 했다. 
리에 스완과 제로드 발렌타인의 연은 여기까지라는 걸.

 

줄거리

여주가 남주 좋아해서
정략결혼을 할 예정입니다
근데 남주에겐 소꿉친구가있는데
여주랑 만날때마다 남주소꿉친구에게 일이생겨서
남주가 여주를 내버려두고 갑니다
여주는 남주를 좋아해서 참지만
결혼식 당일날도 남주가 여주를 내버려두고 가버려서
결국 여주가 남주에게 이별을 고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앞부분이 재밌는데
뒤로갈수록 글이 잘 안읽혀요
막 그렇게 재밌진않았어요 ㅋㅋㅋㅋ
소재자채는 재밌어서 앞부분은 집중하면 재밌음
중간 부분이 좀 늘어지는 느낌

저런 스토리 좋아하면 보는거 괜찮아요

로맨스 판타지 소설 추천 :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간만의 로판!!

재밌다는 소리는 들었지만,내 취향은아닌것같아서 안보다가

어쩌다 잡았는데 재밌어서 다봤어요

책소개

역하렘 공략 게임의 악역,
에카르트 공작가의 하나뿐인 공녀이자 입양아 페넬로페로 빙의했다.
그런데 하필 난이도는 극악!
뭘 해도 엔딩은 죽음뿐이다.
‘진짜 공녀’가 나타나기 전에 어떻게든 여주의 어장 중 한 명을 공략해서 이어져야 한다!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오빠 1, 2.
모든 루트가 죽음으로 이어지는 미친 황태자.
여주바라기 마법사와 충직한 노예 기사까지!
‘일단 가망성 없는 놈들은 바로 버리자.’
“그동안 제 주제를 잘 몰랐어요. 앞으로는 쭉, 신경 쓰실 일 없이, 쥐죽은 듯 살겠습니다.”
근데 왜 자꾸 선을 그을수록 호감도가 오르는 거야?!

 

 

줄거리 요약

여주가 역하렘 게임을 하게 되는데

어느 순간 게임 속의 여주가아닌 ,악역으로 빙의하게 됩니다.

게임이야 리플레이하면 되지라고 생각하던 여주는

 잘 못하면 진짜 죽게 된다는 걸 깨닫게 되고

빨리 게임 엔딩을 보고 

원래세계로 무사히 돌아가기위해 남주들의 호감도를 올리기위해 노력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남주들이 진짜 미친듯이 잘생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은 사실 제가 안좋아하는거 가득인데

잘읽혀서 재밌는편

남주중에 정상인 한명정도...?있는듯...ㅋㅋㅋㅋㅋㅋ나머지 다 몇개씩 결함있는듯

하지만 전 데릭 좋아합니다... 

칼리스토도 너무 좋아요

남주가 능글맞은편이에요

남주후보로 나오는사람은 5명...진짜많이나옴 ㅋㅋㅋㅋㅋㅋ 

 

"시큰둥해진 내 표정에 황태자는 기가 차다는듯 헛웃음을 터뜨렸다.

"약혼자의 집에 마음대로 오지도 못해?"

"처음듣는 소린데요.오라버니들 중 어느 쪽이라 약혼을 하셨습니까 ?"

ㅋㅋㅋㅋㅋ티키타카가 재밌어요

남주는 저러면서 져줌 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외전 연재중이에요 !

재밌어서 저 하루만에 다읽었어요 

추천!!

 

 

 

(로맨스 판타지 소설 추천/리뷰) 레이디 비스트

웹툰이 웃겨서 소설책 읽어봄

남주 진저 그웬
여주 엘리사 그웬

살아남는 것만이 삶의 목표였던
그란디아 왕국의 공주 엘리사.

란델의 미친개라 불리는
그웬 공작 진저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

사랑을 받고자 기대했으나
그는 그녀에게 일말의 관심조차 두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저주가 시작되었다.

“달거리 때문에 정말 미치겠군.”

진저의 말에 엘리사가 얼굴을 잔뜩 붉히며 말했다.

“저도 아침마다 일어나는 당신의 ‘그것’ 때문에 곤란하기는 마찬가지라구요.”

마물의 저주로 남편과 몸이 바뀌었다!

‘우리 돌아갈 수 있을까……?’

사랑에 조심스런 엘리사
사랑을 모르는 진저

그들이 만들어 가는
로맨스 판타지가 지금 시작됩니다.

 

 

줄거리 요약

여주가 다른나라 공주
남주는 여주랑 다른나라의 공작인데 사생아라서
어릴때부터 살기위해서 열심히 살아왔는데 그결과가 란델의 미친개라는 별명을 얻게함
남주집에는 또 저주가있는데 몸이바뀌는 저주
여주는 정략결혼절차로 남주랑 결혼하게되는데
몸이바뀜
서로 다른일을 하는 남주여주가 서로의일을 익혀가면서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


몸되게자주바뀌어요
돌아왔다가 바뀌었다가
ㅋㅋㅋㅋㅋ난 첨에바뀌고 쭉가다가 바뀔줄

웹툰이 확실히 잘살린거같긴해요
진저가 근데 소설책엔 피부좀 꺼멓다는데 웹툰은 하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소설이 19금일때부터 예상했지만
남주가 여주 안좋아한다면서 ㅋㅋㅋㅋㅋ할거다함.....ㅋ
웹툰은 그거 다자름 ^^
남주가 여주랑 몸바뀌었을때도 함
ㅋㅋㅋㅋㅋ웹툰은 진도가 아직이라그런지 나름 아직 점잖은데
소설책은 가면갈수록 여주에 미친놈이 되가니까 귀여워짐 ㅋㅋㅋㅋㅋ
여주는 남주를 좋아하는데 남주는 여주를 좋아하면서도 제대로 못깨닫고 어릴때 자란환경 같은것 때문에 자기가 여주한테 사랑을 줄수없다고 생각함

아들 이름은.....갈릭임
진저라길래 생강 싶었는데 아들이 마늘이라니.
.....ㅋㅋㅋㅋㅋ

뒤로갈수록 질질끄는거같다는 평이있던데
그평을 읽고 읽어서 그런가 좀 그런느낌이있었음
남주 동생인 루펠라랑 그라델의 사랑이야기가 내용은 괜찮은데 허무함
한방에 죽고....루펠라울고 ㅋㅋㅋㅋㅋㅋ너무 몇장만에 전개되서 잘못읽은줄 알고 다시읽음

그냥 볼거없을때 볼만하긴 좋아요
외전까지 9권이라 많네싶었는데
그냥 금방봄

3.5점/5점






 

 

 

(로맨스 소설 추천/리뷰) 재혼황후

핫하게 된지는 좀됬지만 좀 유명한 재혼황후
웹으로 보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미루다가 몰아서 봤는데......진짜.....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평이 막장이래서 기대도안하고보는데 헛웃음 나오긴하는데 작가님 필력이 괜찮은거같다
빨려들어간다
요즘은 웹툰도 연재중이다
근데 확실히 일러스트 몇장들이......진짜 너무 퀄리티가 높다


남주 하인리 /소비에슈
여주 나비에


소비에슈와 나비에가 동대제국의 황제 황후인데
소비에슈가 사냥나갔다가 노예 여자 라스타를 구해오면서 일이 시작됩니다
구해온 라스타를 정부로 맞이하게 되면서 나비에와 소비에슈 사이에 금이가게 되고,일이생겨서 결국 이혼까지하게 됩니다
이혼 후 나비에는 제목그대로,하인리와 재혼하여 서대제국의 황후가 됩니다

저게 이야기끝이 아니에요 지금도 연재중
처음에는 당연히~남주가 하인리라고 생각하고 보거든요?지금도 그생각에는 변함이 거의없긴하지만......하인리가 여전히 귀엽긴한데 남주로서 매력은 모르겠어요  ㅠㅋㅋㅋㅋ첨엔 너무귀여웠는데

소비에슈 놈이 정부인 라스타랑 꽁냥이는거 보는 나비에
소비에슈 놈이 문제가 너무많지만 저러고도 정부는 정부고 황후는 나비에뿐이라고 생각했다네요

그러면 행동을 제대로 했어야했는데ㅋㅋㅋㅋㅋㅠㅠ
처음에는 계속 라스타나 소비에슈가 이상한 행동해서 나비에가 한방먹이면 소비에슈가와서 또 화내고 싸우고 이런스토리의 반복이였는데
이 부분이 확실히 재밌긴합니다
라스타......진짜 사람 열받게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이혼한것도 소비에슈가.....정부를 너무좋아해서 그런거 보다는 애기때문에 이혼한건데
애초에 그전에 한짓도 있으니 회생불가긴하지만요


소비에슈랑 나비에가 어릴때부터 교육받고 자라면서 황태자 황태자비 시절 이야기도 자주나오는데 ......너무간질거려서 소비에슈한테 저는 욕을 하다가도....ㅋㅋㅋ안쓰럽고 ㅠㅠ

얼굴 진짜 잘생김

ㅠㅠ나비에랑 복숭아따다가 기절하고 나비에는 소비에슈 기절해서 울고
깨어나보니까 멀쩡한 소비에슈보니까 또 화나서 나비에가 소비에슈 때리고 소비에슈는 그러다가 나비에 입에 뽀뽀 하고 도망치고
ㅠ 이랬는데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변하지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후회하는게 너무 절절해서 슬퍼요ㅠ
나비에 액자사서 메달려서 울고 나비에때문에 뛰어내리고 나비에 집앞에서 밤새도록 울고 ㅠ첨부터 잘했어야지
가끔 가다가 남주가 소비에슈면 좋겠다 이생각 드는데 애초에 앞에 한짓이 ㅋㅋㅋㅋㅋ말을 너무못되게해서 나비에한테 상처를많이 줘서  남주하라고 막 밀지도못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거의 끝판 보스취급이라

황태자시절 소비에슈랑 나비에 번외풀어주면좋겠다ㅠㅠㅠㅠㅠㅜ

처음에 하인리한테 반할수밖에없는게 일러스트 돌아버림 ㅠㅠ너무 잘생겼어요 ㅜㅜㅋㅋㅋㅋㅋㅋ

카프멘대공.......도 잘생김
여기는 남주들이 다 ㅋㅋㅋㅋㅋ잘울고 귀여움ㅋㅋㅋㅋㅋㅋ다 뒤로보면 냉혈한인데 그냥 다 귀여움 ㅋㅋㅋㅋㅋ

진짜 재밌으니 궁금하신분 읽어보세요
너무 흥분해서 글을 뭔소리하면서 쓴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재밌다는 소리입니다.....ㅎㅎ




(순정 로맨스 소설 추천 /리뷰)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

하루에 한권씩 읽기시작해서 3일동안 독파!
웹툰보다가 내용이궁금해서 로판원작인 책을 읽었습니다
1~3권은 내용 4권은 번외입니다

웹툰이랑 내용이 다른건 거의없는거 같아요
2권 중간이상 까지는 웹툰내용이라 그냥저냥 읽었는데 2권뒷부분 부터 훨씬 재밌어지기 시작 했네요

이건 웹툰표지
남주 노아
여주 레리아나

줄거리
의문의 사망 이후 소설 속으로 빙의하게 된 박은하. 하지만 신은 아주 간단하게 그녀에게 빅엿을 주고 떠났으니, "단명할 상이네." 그녀가 빙의한 인물은 조만간 행복한 금수저인 채로 단명할 엑스트라였다. 약혼남에게 독살당할 운명을 지닌 레리아나 맥밀런, 그녀가 단명을 피하기 위해 악마보다 더한 놈과의 거래를 시작한다.
"거래를 청하고 싶습니다." "말을 맞춰 주었더니, 재미없는 장난이었군." 살기 위한 엑스트라 빙의녀와 요사스러운 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은밀한 비즈니스. 유쾌하고 은밀한 두 남녀의 밀고 당기는 목숨 연장 프로젝트.

제가 정리하자면
현대에서 재수하던 여주가 누군가 옥상에서 자기를 밀어서 떨어집니다.눈을 떠보자  자기가 읽었던 베아트리스라는 책으로 들어와져 있는 이야기 입니다.근데 하필 들어간 곳이 여자주인공의 친구,친구도 금방 죽어버리는 단역 친구의 몸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여주는 현대에서도 죽었는데 여기서도 죽기 싫다며 살고 싶어합니다
여기서 여주의 영혼이 들어간 캐릭터가 레리아나 맥밀런
레리아나 맥밀런이 소설 속에서 죽게 되는 원인은
약혼자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약혼을 파기하기위해서 남자주인공인 노아 윈나이트에게 계약약혼을  해달라고 하고 계약을 성립해서 지내다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입니자.

전 이표지로 되어있는 단행본으로 읽었답니다
3권에서 반전이 있어서 쪼금 놀랐답니다
근데 아예 예상 못할 반전은아니고 설마 영혼이 레리아나 맥밀런?이랬는데 진짜였네요 ㅎㅎ
노아는 1권에서는 능글맞고 2권에서는 레리아나를 좋아라고 3권에서는 레리아나에 미친 사람이 된걸 보여줍니다
ㅋㅋㅋㅋㅋ무뚝뚝한게 아니라서 더 재밌어요
남주 여주 둘다 매력터지고 장난기 넘쳐서좋았던 작품

웹툰도 요새 잘보고있는데 소설책 내용 따라잡으려면 아직 멀었어요
이 웹툰이랑 소설이 인기가 되게많더라구요
저는 그냥 로판 중 하나인줄 알았는데
나름 로판중에 유명하기도 하고
재밌었어요

특히
노아 팔잘리는 부분에서 기겁했어요
ㅠㅠ레리아나한테 감정이입해서 토할뻔
근데 레리아나가 그냥 다른 소설 여주처럼 있는게 아니라
완전 능동적이고 총도쏘고 옷다찢고 이래서 더 매력적인듯 해요
ㅋㅋㅋㅋ레리아나 호위인 아담도 귀여웠고
아담이랑 노아가 쿵짝맞춰서 레리아나 놀리는것도 재밌답니다
아담 성격이 말도 잘안하는 성격인데 레리아나한테는 경계풀고 말도 하면서 둘이서 춤추는 이런장면도 좋았어요
재밌는 장면이 많아서 읽으면서 이빨만개.....드러내면서 읽던 내 모습 보고 입틀막 ......ㅋㅋㅋㅋㅋㅋ노아 가면갈수록 더 잘생겨지고.....레리아나 너무예쁘고ㅠ
시간나면 한번 더 읽어 볼 예정입니다
이번글은 리뷰라기 보다는 오히려 너무심한 앓이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웹툰 볼때는 그냥 봤었는데 원작소설이 오히려 더 잘 읽히고 노아랑 레리아나 성격을 더 잘살렸다고 해야하나? 더 재밌는 거같아요
아직 안읽으신 분이라면 추천!

다 읽은게 좀 아쉬워서 소장하고 싶어집니다!

제가 읽은건 앞에 웹소설 표지였는데 버전이 다른차이인가....???그림있는게 더 예뻐요
아무튼 재밌게 읽었던 책입니다~






로맨스 판타지 소설 추천/리뷰 외과의사 엘리제

로판쪽에서 유명한대다가 웹툰이 있길래......시험기간에 손댔다가 너무재미있어서 정주행 해버렸다.그리고 소설책을 얼마전에 읽을까 하다가 잡고 하루에 한권반씩 잡아서 다읽어버렸다.
총 1~4권의 책

이건 웹툰 표지이다
이왕 썸네일은 예쁜걸로 하고싶기때문에 이걸로
ㅋㅋㅋㅋㅋ
남주 린덴
여주 엘리제

유인 장편소설. 악녀 황후로 단두대에 처형당한 엘리제, 두 번째 삶 지구에서 송지현이란 이름으로 과거를 반성하기 위해 의사의 삶을 살아가지만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첫 번째 삶, 엘리제로 깨어난다. 의사가 되어 돌아온 엘리제, 과거를 바로잡고 의사로서의 인생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게 책 기본 줄거리

웹소설표지
웹툰이나 둘다 비슷하긴하다

줄거리는
한국의 현대에서 실력있는 외과의사로 살던 여주가 비행기사고로 눈을떠보니 자신의 전생이였던 엘리제의 몸으로 돌아와있었습니다
여주는 현대에서도 가끔 전생꿈을 꿨었는데
그때의 엘리제는 악녀여서 억지로 황태자와 결혼 후 못된 행동 만하다가 결국 단두대에서 처형당해 생을 마감하는 결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엘리제의 몸으로 돌아온 여주는 엘리제의 몸으로 의사로서 살아가기로 결심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황태자와의 약혼을 취소시켜야 했기때문에 황제와 내기를 합니다.
그리고 직접 나가서 천재의사가되어 현대에서 배운 의학들로 수술 및 진료를 하면서 황태자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입니다.

로맨스 판타지다보니 의사긴해도 의학보다는 로맨스쪽에 치중되어있긴해요
수술이 그래도 생각보다 자세히 나오긴해요

로맨스 판타지같은거 좀 콧웃음치면서 보는편인데 이작품도  그런게없는건 아니지만 ㅋㅋㅋㅋㅋ 간만에 재밌게 읽었어요
웹툰은 지금 연재중이라 그것도 계속 볼 예정입니다.
4권이라서 관심도 없던 황태자랑 엘리제가 사랑에 점점 빠지는 이야기가 스무스하게 진행 되서 뭔가 좋았어요
서로를  좋아하는 건지 아닌지 생각하는 부분도 있고  ㅋㅋㅋ

첫 웹툰 표지인데 지금이랑 그림체가 많이달라요

남주 황태자 린덴 너무잘생겼ㅈ...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지금음 더 잘생겼어요 작가님 그림실력이 늘어가는게 보이더라구요

내용자체는 원작이 소설이 글이다보니 더 이해하기 쉽고 잘나타나는거 같아요
뭐 이해하기 어려운게 나오는건아니지만

보통 자기가 읽은책 주인공으로 들어가거나 이러는데 이 책은 자기 전생으로 돌아가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막 주인공들이 자기 몸아니라서 혼란오고 슬퍼하고 이런장면있는데 여기는 자기 전생이라 자기 원래 몸이라 그런지 그런장면이 없었어요 ㅋㅋ

둘이 사랑을 확인 한뒤로는 달달하답니다
남주가 여주를 진짜 너무 사랑해서ㅋㅋㅋㅋㅋㅋ난리 ㅋㅋㅋㅋㅋ
서브남주라고 해야하나 황태자 동생은 좀 불쌍하긴 하지만요
그래도 살짝 스포하자면 황태자의 어머니랑 누이 얘기 해결될때 황태자얘기가 제일 슬펐습니다ㅠㅠ엘리제가 옆에서 지탱해주고 하지만 이부분은 웹툰으로봐도 슬플 거같네요ㅠ
번외는 또 달달해서......달달한 로맨스 소설 한편 쭉 읽었습니다

몇 몇 분들은
역사랑 의학 이런부분이 제대로 안나온다고 비판하는 분들도 봤는데 전 그런부분은 그냥 소설이라고 생각하고 주 비중을 로맨스이 두고봐서 그런지 괜찮았어요
로맨스 판타지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읽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 원래 로맨스 판타지 잘안읽는데 이 작품은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