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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대 연남 디저트 카페 맛집 후기 추천 :
비포 블루밍,17도씨

원래 처음 목적은
초콜릿 전문 카페인 17도씨를 가려고했는데
엄청 더운 날에 더운 시간이었는데
웨이팅을 엄청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무계획의 P
너무 기다리고 있어서
혹시나 웨이팅 걸고 힘들어서
홍대역 앞에 비포블루밍이라고 카페가 있는데 그쪽으로 들어왔다

제일 처음 1.비포블루밍

케이크 커피 파는곳

자몽 얼그레이 케이크 주문
사실 17도씨건 비포블루밍이건 목적은 빙수였는데
아니 이 가게는 한정수량으로 판매를 해서
가니까 이미 복숭아 빙수가 솔드아웃이었다
그래서 케이크주문함.....
케이크 자체는 친구가 엄청 맛있다고 좋아했는데
제가 요새 케이크도 맨날 만들고
케이크도 많이 먹다보니
맛이 없는건 아닌데 막 엄청 특별하다고도 못느꼈어요
제가 케이크를 많이 먹어서 그런듯

공간은 좀 협소합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카톡에 1명 2명씩 줄더니
우리차례라고 해서
친구랑 17도씨 갈생각 없었는데
갈래?이러면서 뛰어감
배부르는데 또 카페에 가게됩니다.....

2.카페 17도씨
초콜릿 전문 카페

가자마자 봐둔 빙수주문!!!!!
우리 동네에도 초콜릿 전문 카페가 있긴한데 빙수는 안파는데
여긴 빙수를 판다
내가 초코도 엄청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초코 종류가 좀 덜단 초코 좋아하는데 그렇다고 다크는 아니다
빙수가 딱 내 취향 맛이고 실타래같아서 부드러웠다
중간에 토핑도 있는데 초코시럽 뿌릴 정도는 절대 아니었고 단 초코 좋아하시면 뿌려도 될듯
요새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빵만드는데
발로나 커버춰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대충 초코의 차이를 조금 느끼는 중인데
이 집에서도 발로나 사용하더라
하긴 초콜릿 전문점이니까......

친구가 찍어준 샷
맛있겠다
지금 보니 또 먹고싶음
사실 첨엔 카페 두번째니까
저 큰 거를 다 먹을 수 있나 싶었는데

부족함.....ㅋㅋㅋㅋㅋㅋㅋ 더 먹고 싶어짐

가까이서 근접샷
전포에 녹카페 실타래 빙수 유명한데 그거랑 조금 비슷함
초코라서 내가 좋아하는 맛이라서 그런지 맛있었다
초코말차라떼 먹고싶었는데 그건 배불러서 못먹음
담에 꼭 먹어봐야지
여기는 별점5점 🌈⭐️⭐️⭐️⭐️⭐️
초콜릿 전문점 답게 식감과 맛이 상당하다
웨이팅 2 3시간 하는 이유가 있는 듯
저는 디저트 엄청 많이 먹는데 여기는
너무 맛있어요
다음에 또 방문의사 100!
완전 추천!!!!!

서울 홍대 연남 파스타 맛집 추천 : 디어리스트 연남

이제 다시 조금은 여유가 되고 조금 더 열심히 살아보기 위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기로 했다
서울 홍대 연남동 방문기고 맛있어서 추천드리는 글입니다

제 블로그는 다 내돈 내산입니다

아침부터 비행기 타고 지하철 타고 너무 힘들어서
누워서 알새우칩 먹다가 곧 점심시간.....
꼭 맛있는걸 먹어야겠다는 의지가 폭발함
찾고 찾다가 간만에 양식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검색하고 찾다보니 나오는게 디어리스트 연남
친구가 여기 맛있다고 들었다고 해서 가기로함

간만에 연남동 방문에 점심시간이라서
미리 예약하고 갔다
태양콘서트 가는 날 주말에
친구랑 잠깐 들렸는데
사람 별로 없어서 뭐지 했는데
금방 한 가득 차버렸다

올라가는 길
주택가 근처에 있다
감성 넘치는 가게
근데 계단이 좀 높아서
이 때 무릎이 좀 안좋았는데 높다고 느꼈음
옆에ㅜ보면 감성 거울 있어서 인증샷 찍기 좋다

요거는 메뉴판인데 직원이 추천 해주기는 한데
우린 다 못먹을거같아서 메뉴 각각1개씩 주문

화이트 라구 트러플 오일
소갈비 리소토
청포도 에이드
이렇게 주문
메뉴 고르는데도 한참 걸림
배고파서 죽을뻔 했어요
청포도 에이드가 진짜 맛있음
에이드류는 아무래도 이 가게는 다 맛있을듯 한데
제가 액상과당을 거의안먹거든요??너무 달다고 느껴서
여기도 달긴한데 완전 맛있어요 ㅋㅋㅋㅋㅋ
배고파서 그랬던가.....근데 너무맛있음
첨에 다른 맛 시키자고 했다가 친구가 저 맛 먹고싶다고 해서 먹었는데 완전 맛있어서 기억에 남아요

이게 화이트 라구&트러플 오일
맛있는데 조금 짜다
ㅋㅋㅋㅋ근데 예상가능한 맛임
크림 트러플 맛이에요
식감다른 크림뇨끼 맛

때깔 보세요
지금 포스팅 하면서 배고파서 그런지 더 맛있어보이네

이건 소갈비 리소또
이것도 내 입에 조금 짜긴했는데 달다
시그니처는 스테이크가 따로 있던데
이것도 이 가게만의 특별한 메뉴인거 같다
뼈 채로 나와서 어케 먹지 했는데
엄청 부드러워서 잘 뜯어지고
잘 씹힌다
부드러워!
맛은 그냥 부드러운 갈비찜에 밥 비벼먹는 느낌?
당근도 되게 맛있음

근데 이 집은 스테이크가 엄청 유명하다고 한다
그건 못먹어봄...ㅠㅋㅋㅋㅋㅋㅋ
다른 분들한테 물어보니
다른 메뉴도 맛이 좋다고한다
평소엔 웨이팅도 많아서
캐치테이블로 예약 걸수 있음.

저는 제 입맛에 비하면 4점 정도요 ☆☆☆☆
간이 조금 센거같아요

다른메뉴 다음에 한번 먹어보고 싶음
두명이가서 배가...부족해서....
ㅋㅋㅋ
다음에 또 한번 가보려고요
추천합니다!!

#디어리스트연남 #홍대맛집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