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겨울왕국2 관람 후기

본지는 조금 됬지만 늦은 관람후기 쓰기
사실 나는 볼예정이면 개봉당일날 뛰어나가는 편이다.
근데 언니가 같이보자고 미리 말을 해놨던 터라 언제보지 생각하고 있던 중이였는데 언니가 해외로 여행을 가버렸다.
ㅠ ㅋㅋㅋㅋㅋ그렇게 언니가 일 + 여행 등 돌아올때까지 1주일 정도 기다렸다가 드디어 관람하게 됬다.
주말에 보게됬으니 당연히 사람많을거라 생각했는데 관도 많아서 예매 안하고 있다가 밤에 쇼핑몰에서 카레먹고 나와서 주변 영화관보니까 자리가 ㅋㅋㅋㅋ너무앞자리 밖에없었다.
그래서 언니랑 언니친구랑 차타고 멀리 큰 영화관으로 이동해서
밤 11시영화를 보게되었다.....피곤....

영화 겨울왕국2는 겨울왕국1보다 엘사에게 더 초점이 맞춰져있는거같았다.1은 안나가 엘사를 찾으러 둘다 주인공이긴하지만 안나 중심인것같았지만 2는 더 엘사중심이라는 느낌이 들었다.스토리는 1보다 조금이지만 복잡해져서 애기들이라면 완전 이해하기는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그런 설명때문인지 초반에 좀 지루했다.
영화 ost  into the unknown은  영화 보기전부터 사람들 때문에 엄청 들었는데 영화보기전에는 별로 감흥 없었는데 확실히 영화를 보고나니 느낌이 확 달라져서 지금은 계속 생각난다.특히 인투디언노운~~~~~이부분보다는 오히려....
뒤에 코러스로 배정되는 아아아아-이부분이 더 중독성 있게 떠오른다.역시나 이디나 멘젤은 노래를 놀랄정도로 잘부른다.

사실 나는 겨울왕국2보다는 1이 나았다.
그래도 최악이다 이런정도는아니고 그냥 무난하게 디즈니 영화구나 싶었다.

머리풀고 옷갈아입은 엘사언니는 너무너무존예이다
원래 디즈니 쓰리디캐릭터는 투디에 비해 별로 안예쁘다고 생각하는데 엘사는 너무예쁘다

사실 이장면에서 익스펙토페트로넘외치는 해리포터가 떠올랐다 ㅋㅋㅋㅋ
너무 예쁜 엘사

쇼핑몰에서 밥먹고 나오다 발견한 겨울왕국2기념 엘사 안나 ㅋㅋㅋㅋㅋ
장난감 파는곳인데 겨울왕국으로 도배되어있다.
장난감 종류도 엄청많고.....
엘사 안나 팔들면 드레스에서 불빛나오고
몸누르면 인투디언노운 부르는 목소리가 나온다.
퀄이 점점 높아지는 굿즈 장난감ㅋㅋ
아렌델 레고도 있고 옷도 있다 ㅋㅋㅋㅋㅋ너무 많아서 하나쯤 사고싶었다.

겨울왕국2 흥행이 잘되는거 봐서는 3도 나올 것 같은데 나오면 또 보러갈 걸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