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 로맨스 판타지 소설 추천 리뷰) 재가 된다 해도

간만에 마음에 드는 작품

-그분과 약혼하고 싶어요.
5분 먼저 태어났다는 이유로 모든 것을 양보했던 나, 유연서.

-연희 씨와 약혼하고 싶습니다.
연서와 연희의 사랑을 받은 그, 최승주.

동생을 선택한 남자를 욕심냈던 죄였을까?
연희는 돌아오지 못할 길을 가버렸고
영원히 사랑받지 못할 결혼을 하게 되었고
죽음을 앞둔 병을 얻었다.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사랑하는 동생을 그리고 그의 사랑을 지킬 수 있다면
재가 된다 해도….

 

줄거리

여주랑 여주동생이 5분차이나는 쌍둥이입니다
여주는 언니라는 이유로 동생한테 양보만 하고 포기하면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여주와의 정략결혼자로 남주가 나타나는데
여주와 여주동생 둘다 남주에게 빠집니다
여주동생은 남주랑 약혼하고싶다고 말하고
여주도 이번엔 물러서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국 남주는 여주동생을 선택함으로써 여주는 절망합니다
그 이후 어떤 일로 인해서 여주동생이 죽고 여주와 남주가 결혼하면서 진행됩니다

1권짜리라 지루한틈도없이 아주빨리지나갑니다

1.결혼전~후 2.회귀 3.미래

 

 

이정도로 진행됩니다
좀 슬프거나 절절한거 보고싶었는데
좋았어요
여주가 넘 불쌍하고.....남주는 결국 여주를 사랑하면서 한 행동이고
후회를 조금만 더했으면 더재밌었을듯
현대로맨스인데 회귀라서 판타지요소가 좀 들어가있는 편
여주 한테 감정이입하면 진짜 슬퍼요
처음에 동생 ;;때리고싶었음 ㅠㅠㅋㅋㅋㅋㅋ

 

스포

여주가 남주가 출장간사이 뇌종양걸려서 죽어요
남주는 출장간곳에서 여주를 좋아하는 마음을 깨닫는데
돌아와보니 여주가 죽어있습니다
그래서 계약을해서 시간을 돌립니다
그곳에서 여주와 다시만납니다


후회남의 정석은 아니지만 후회남이니까 후회남좋아하면 보는거 괜찮을듯

다음에 또 재탕할거에요!!

4점/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