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성혜림소설에 해당되는 글 2건
- 2019.12.15 (로맨스 소설 리뷰) 그 기사가 레이디로 사는법
- 2019.12.14 (로맨스 판타지 소설 추천/리뷰) 후원에 핀 제비꽃
글
(로맨스 판타지 소설 추천/리뷰) 그 기사가 레이디로 사는법
저자 성혜림
후제꽃 작가님건데 보는데는 하루정도 걸렸다
네이버 시리즈 독점
후제꽃이 피폐물이라고 치면 이건 나름 밝다.....
여주 루시펠라(에스텔)
남주 제드(풀네임 너무김 제드카이어 하인트였나)
로판 유행이였던만큼 죽고나서 빙의
에스텔은 얼샤라는 나라의 기사인데
같이 지내오던 칼리드가 전쟁시에 배신때리고 자신을 베는 바람에 죽게됩니다
눈을 떠보니 에스텔은 적국 얀스가르의 아이딘 백작의 딸 루시펠라의 몸에 들어온채로 눈을뜨게 됩니다.
루시펠라는 제드랑 정략약혼이였는데 둘이 결혼하자마자 이혼하기로 약속합니다.
루시펠라는 에스텔의 몸일 적에는 훌륭한 기사 였기때문에 검술이 뛰어났습니다.하지만 연약한 여자 특히 몸이약한 루시펠라의 몸으로는 검조차 들수없는 자신에게 절망합니다.더군다나 자신을 베어버린 칼리드가 이 나라에서 공작으로 살고있다는 걸 발견하고 살의를 느낍니다.
그렇게 기사로서 평생을 살아오던 에스텔이 레이디인 루시펠라로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후제꽃에 비하면 굉장히 밝다
ㅋㅋㅋㅋ에셀먼드가 말이 많이 없었다면 제드는 속마음 다 말하고 화내줘서 귀엽다 ㅋㅋㅋㅋㅋ
내용이 루시펠라가 에스텔처럼 검술 습득 할 줄 알았는데
검드는거 포기하고 진행되는게 의외였다.
애초에 검도 못드는데 바로바로 잘할수있게됬으면 그건 그거대로 이상했겠지만
여주중심의 스토리라 기억에는 여주밖에안남는거같다
제드도 칼리드도 ㅋㅋㅋㅋㅋ별로기억에안남는다
일러스트가 맘에든건아닌데 루시펠라는 예뻐서 괜찮았다
루시펠라가 제드한테 고백하는거 보면 나도 반했을듯 ㅋㅋㅋㅋㅋ귀엽다
그냥 무난한 로판이었다고 생각한다
후제꽃이 너무역대급으로 나한테 재밌었기 때문에ㅜㅋㅋㅋㅋㅋ
제드가 화낼때마다 이해가가는게 ㅋㅋㅋㅋㅋ
여주가 말을 다안해주니까 답답해가지고 ㅠㅠㅋㅋㅋㅋㅋ
"그래 영애는 또 말해주지 않겠지"
이러는데 ㅠㅋㅋㅋㅋㅋ이해감 ㅋㅋㅋㅋㅋㅋ나같아도 빡칠듯
근데 작가님 필력이 좋아서 술술읽힌다
마지막에 서로 생일 챙기는거 둘다 귀여워서 좋았다 ㅋㅋ
'후기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맨스 소설 추천/리뷰) 직장내 불순교제 (0) | 2019.12.20 |
---|---|
(로맨스 소설 추천/리뷰) 미로 (0) | 2019.12.17 |
(로맨스 판타지 소설 추천/리뷰) 후원에 핀 제비꽃 (0) | 2019.12.14 |
겨울왕국2 관람 후기 (0) | 2019.12.07 |
(로맨스 소설 리뷰) 알 수없는 이 남자 (0) | 2019.12.05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로맨스 판타지 소설 리뷰) 후원에 핀 제비꽃
(스포)
남주 에셀먼드
여주 비올렛
사창가가 불타오르던 날, 부엌데기 소녀 비올렛은 절대악을 물리칠 숙명을 지닌 성녀로 각성한다. 부패한 신관들의 음험한 손길을 피해 왕의 검, 후작의 양녀이기를 선택하지만 천민이라는 이유로 식솔들에게도 냉대받을 뿐. 그 가운데 다정한 오라비 다니엘만이 유일한 위안이다. 하지만 귀족의 간계에 의해 모두에게 외면당한 순간, 정작 손을 내밀어 준 것은 그가 아니라 싸늘하고 무자비한 후작의 후계자 에셀먼드였다. "너는 아무것도 할 필요 없어. 그저 그대로 있으면 돼."
줄거리는 진짜 책소개 내용이 줄거리라 따로
정리할 필요없네요
사창가에있던 소녀 비올렛이 어느날 성녀로 각성해서
그 영지의 후작가에서 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성녀가 할일은 말룸이라는 괴물을 성인식이지나면 해치우는 일.
비올렛이 살고 있는 나라 아그레시아는 신권과 왕권이 대립중입니다.비올렛을 데려온 후작가는 왕쪽의 측근입니다.
당연히 비올렛은 성녀이므로 신전에서도 데려가려고 합니다.
왕쪽은 그걸 막기위해서 후작가에서 비올렛은 데리고있게합니다.
비올렛은 하루하루가 너무괴롭지만
후작가사람들에게 곧 정이들게되면서 자라게되면서 진행되는스토리
로판 중에 제 인생작품입니다.
저는 책을 읽었을때 조금 읽다가 안읽히거나
재미가없으면 바로 놓는편인데
이게 사실 처음에는 집중이 안됐어요
근데 갑자기 극 초반부에 주인공 배경이 바뀌는
부분에서 집중이 되길래 다시 처음부터
읽었습니다.
그랬더니 작가님 필력이 좋아서 5권인데도 아주
술술 읽힙니다
새벽까지 읽어대고
사실 3권넘어갈때는 ㅠ 두권밖에 안남은게 너무
아쉬워서 아껴봤어요
이게 피폐물에 여주가 많이 구르기로 유명한데
저는 그렇게 심하다고 못느꼈어요 ㅋㅋㅋㅋㅋㅋ
로맨스가 별로없다는 소리도 있었는데
로맨스 투성인데 ?
에셀먼드랑 비올렛 서서히 좋아하면서
사랑하는게되는 과정이 1권부터 5권에 잘 녹아있다고
생각함
이거보고 에셀먼드에 돌아버려서
좀 뒀는데 아직도 못헤어나왔어요.....
원래 책에서 무슨내용이 나와도 아무렇지 않게
읽는편인데
여기는
가디언 공개될때 입 쩍 벌어졌어요
"나의 이름은 에셀먼드 에르멘가르트, 그러나
오늘
부로 에르멘가르트의 성은 버릴 것이며,"
비올렛의 눈에는 눈물이 맺혔다. 이것이 체자레의
약을 먹고 꾸는 꿈이라면 정말 끔찍한 꿈이다. 정
말로 악취미인 것이다. 어서 빨리 깼으면
좋겠다고
그녀는 멍하게 생각했다.
"당신의 검이며 방패가 될 것입니다."
"나는 당신의 가디언 에셀먼드 입니다"
ㅇ이부분 지금봐도 토나온다
후작자리 바로 걷어차고 온거ㅠㅠㅠ흰옷입고
웃을때부터ㅠㅠㅠㅠ
놀라운 반면에 비올렛 감정 ㅠㅠㅠㅠㅠ
'네 앞에서 죽을것이다'
이것도 진짜 미친거 아님? ㅠ하
대사하나하나 기억안하는데
이 책은 감정선이랑 대사하나하나가 진짜.....ㅠㅠ
'그러나 이제 그는 죽었다. 아버지에게 느끼는
애정과는 별개로, 그의 죽음은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했다.'
브레이크장치였던 아버지가 사라지자
저런생각하는 에셀먼드
이거외에도 너무너무많아요
비올렛이 가짜성녀사건데 에셀먼드살리려고
칼로 자기 배찌르고 하늘올려다볼때 그때 묘사
대박입니다 책읽는데 나도 거기있는
기분까지들었어요
둘 사랑이 너무절절한게 느껴집니다
소비에슈랑 지윤(후회절절) 따윈 절절도아님ㅋㅋ
카카페 이북 표지인데 진짜
내가생각한 에셀먼드랑 비올렛은 안이럼
특히 비올렛
ㅠㅋㅋㅋㅋ표지너무밝아 ㅋㅋㅋㅋㅋ
이게 작가님이 외주 맡긴 거라는데
최고다 최고입니다
저런 에셀먼드가 ㅋㅋㅋ비올렛한테 힘도못쓰고
짜증듣는 외전보면 너무귀여움 ㅋㅋㅋㅋㅋ
원래 에셀먼드 팔 둘다잘라버리는 결말을
생각했다던데 나그랬으면
나도죽었다ㅜTㅠㅠㅠㅠㅠㅠㅠ
단행본으로봤는데요 그 이 둘의 첫날밤
외전이없어요 그게원래 작가님들
연합사이트에 있었는데 펑됬다네요
난 얘내둘로 야한걸보고싶은게 아니라.....
에셀먼드의 반존대 반말을
보고싶은거란말이야ㅠㅠㅠㅠㅠㅠ이북이라던가
외전(부록포함) 모음 단행본 내주세요ㅠㅜㅠㅠㅠㅠ
추천합니다 한번 더 재탕하고
종이책 소장 할것
'후기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맨스 소설 추천/리뷰) 미로 (0) | 2019.12.17 |
---|---|
(로맨스 소설 리뷰) 그 기사가 레이디로 사는법 (0) | 2019.12.15 |
겨울왕국2 관람 후기 (0) | 2019.12.07 |
(로맨스 소설 리뷰) 알 수없는 이 남자 (0) | 2019.12.05 |
(로맨스 웹툰 리뷰) 버림받은 황비 (0) | 2019.12.03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