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순정 로맨스 소설 추천 /리뷰)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

하루에 한권씩 읽기시작해서 3일동안 독파!
웹툰보다가 내용이궁금해서 로판원작인 책을 읽었습니다
1~3권은 내용 4권은 번외입니다

웹툰이랑 내용이 다른건 거의없는거 같아요
2권 중간이상 까지는 웹툰내용이라 그냥저냥 읽었는데 2권뒷부분 부터 훨씬 재밌어지기 시작 했네요

이건 웹툰표지
남주 노아
여주 레리아나

줄거리
의문의 사망 이후 소설 속으로 빙의하게 된 박은하. 하지만 신은 아주 간단하게 그녀에게 빅엿을 주고 떠났으니, "단명할 상이네." 그녀가 빙의한 인물은 조만간 행복한 금수저인 채로 단명할 엑스트라였다. 약혼남에게 독살당할 운명을 지닌 레리아나 맥밀런, 그녀가 단명을 피하기 위해 악마보다 더한 놈과의 거래를 시작한다.
"거래를 청하고 싶습니다." "말을 맞춰 주었더니, 재미없는 장난이었군." 살기 위한 엑스트라 빙의녀와 요사스러운 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은밀한 비즈니스. 유쾌하고 은밀한 두 남녀의 밀고 당기는 목숨 연장 프로젝트.

제가 정리하자면
현대에서 재수하던 여주가 누군가 옥상에서 자기를 밀어서 떨어집니다.눈을 떠보자  자기가 읽었던 베아트리스라는 책으로 들어와져 있는 이야기 입니다.근데 하필 들어간 곳이 여자주인공의 친구,친구도 금방 죽어버리는 단역 친구의 몸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여주는 현대에서도 죽었는데 여기서도 죽기 싫다며 살고 싶어합니다
여기서 여주의 영혼이 들어간 캐릭터가 레리아나 맥밀런
레리아나 맥밀런이 소설 속에서 죽게 되는 원인은
약혼자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약혼을 파기하기위해서 남자주인공인 노아 윈나이트에게 계약약혼을  해달라고 하고 계약을 성립해서 지내다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입니자.

전 이표지로 되어있는 단행본으로 읽었답니다
3권에서 반전이 있어서 쪼금 놀랐답니다
근데 아예 예상 못할 반전은아니고 설마 영혼이 레리아나 맥밀런?이랬는데 진짜였네요 ㅎㅎ
노아는 1권에서는 능글맞고 2권에서는 레리아나를 좋아라고 3권에서는 레리아나에 미친 사람이 된걸 보여줍니다
ㅋㅋㅋㅋㅋ무뚝뚝한게 아니라서 더 재밌어요
남주 여주 둘다 매력터지고 장난기 넘쳐서좋았던 작품

웹툰도 요새 잘보고있는데 소설책 내용 따라잡으려면 아직 멀었어요
이 웹툰이랑 소설이 인기가 되게많더라구요
저는 그냥 로판 중 하나인줄 알았는데
나름 로판중에 유명하기도 하고
재밌었어요

특히
노아 팔잘리는 부분에서 기겁했어요
ㅠㅠ레리아나한테 감정이입해서 토할뻔
근데 레리아나가 그냥 다른 소설 여주처럼 있는게 아니라
완전 능동적이고 총도쏘고 옷다찢고 이래서 더 매력적인듯 해요
ㅋㅋㅋㅋ레리아나 호위인 아담도 귀여웠고
아담이랑 노아가 쿵짝맞춰서 레리아나 놀리는것도 재밌답니다
아담 성격이 말도 잘안하는 성격인데 레리아나한테는 경계풀고 말도 하면서 둘이서 춤추는 이런장면도 좋았어요
재밌는 장면이 많아서 읽으면서 이빨만개.....드러내면서 읽던 내 모습 보고 입틀막 ......ㅋㅋㅋㅋㅋㅋ노아 가면갈수록 더 잘생겨지고.....레리아나 너무예쁘고ㅠ
시간나면 한번 더 읽어 볼 예정입니다
이번글은 리뷰라기 보다는 오히려 너무심한 앓이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웹툰 볼때는 그냥 봤었는데 원작소설이 오히려 더 잘 읽히고 노아랑 레리아나 성격을 더 잘살렸다고 해야하나? 더 재밌는 거같아요
아직 안읽으신 분이라면 추천!

다 읽은게 좀 아쉬워서 소장하고 싶어집니다!

제가 읽은건 앞에 웹소설 표지였는데 버전이 다른차이인가....???그림있는게 더 예뻐요
아무튼 재밌게 읽었던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