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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판타지 소설 추천/리뷰 외과의사 엘리제

로판쪽에서 유명한대다가 웹툰이 있길래......시험기간에 손댔다가 너무재미있어서 정주행 해버렸다.그리고 소설책을 얼마전에 읽을까 하다가 잡고 하루에 한권반씩 잡아서 다읽어버렸다.
총 1~4권의 책

이건 웹툰 표지이다
이왕 썸네일은 예쁜걸로 하고싶기때문에 이걸로
ㅋㅋㅋㅋㅋ
남주 린덴
여주 엘리제

유인 장편소설. 악녀 황후로 단두대에 처형당한 엘리제, 두 번째 삶 지구에서 송지현이란 이름으로 과거를 반성하기 위해 의사의 삶을 살아가지만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첫 번째 삶, 엘리제로 깨어난다. 의사가 되어 돌아온 엘리제, 과거를 바로잡고 의사로서의 인생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게 책 기본 줄거리

웹소설표지
웹툰이나 둘다 비슷하긴하다

줄거리는
한국의 현대에서 실력있는 외과의사로 살던 여주가 비행기사고로 눈을떠보니 자신의 전생이였던 엘리제의 몸으로 돌아와있었습니다
여주는 현대에서도 가끔 전생꿈을 꿨었는데
그때의 엘리제는 악녀여서 억지로 황태자와 결혼 후 못된 행동 만하다가 결국 단두대에서 처형당해 생을 마감하는 결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엘리제의 몸으로 돌아온 여주는 엘리제의 몸으로 의사로서 살아가기로 결심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황태자와의 약혼을 취소시켜야 했기때문에 황제와 내기를 합니다.
그리고 직접 나가서 천재의사가되어 현대에서 배운 의학들로 수술 및 진료를 하면서 황태자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입니다.

로맨스 판타지다보니 의사긴해도 의학보다는 로맨스쪽에 치중되어있긴해요
수술이 그래도 생각보다 자세히 나오긴해요

로맨스 판타지같은거 좀 콧웃음치면서 보는편인데 이작품도  그런게없는건 아니지만 ㅋㅋㅋㅋㅋ 간만에 재밌게 읽었어요
웹툰은 지금 연재중이라 그것도 계속 볼 예정입니다.
4권이라서 관심도 없던 황태자랑 엘리제가 사랑에 점점 빠지는 이야기가 스무스하게 진행 되서 뭔가 좋았어요
서로를  좋아하는 건지 아닌지 생각하는 부분도 있고  ㅋㅋㅋ

첫 웹툰 표지인데 지금이랑 그림체가 많이달라요

남주 황태자 린덴 너무잘생겼ㅈ...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지금음 더 잘생겼어요 작가님 그림실력이 늘어가는게 보이더라구요

내용자체는 원작이 소설이 글이다보니 더 이해하기 쉽고 잘나타나는거 같아요
뭐 이해하기 어려운게 나오는건아니지만

보통 자기가 읽은책 주인공으로 들어가거나 이러는데 이 책은 자기 전생으로 돌아가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막 주인공들이 자기 몸아니라서 혼란오고 슬퍼하고 이런장면있는데 여기는 자기 전생이라 자기 원래 몸이라 그런지 그런장면이 없었어요 ㅋㅋ

둘이 사랑을 확인 한뒤로는 달달하답니다
남주가 여주를 진짜 너무 사랑해서ㅋㅋㅋㅋㅋㅋ난리 ㅋㅋㅋㅋㅋ
서브남주라고 해야하나 황태자 동생은 좀 불쌍하긴 하지만요
그래도 살짝 스포하자면 황태자의 어머니랑 누이 얘기 해결될때 황태자얘기가 제일 슬펐습니다ㅠㅠ엘리제가 옆에서 지탱해주고 하지만 이부분은 웹툰으로봐도 슬플 거같네요ㅠ
번외는 또 달달해서......달달한 로맨스 소설 한편 쭉 읽었습니다

몇 몇 분들은
역사랑 의학 이런부분이 제대로 안나온다고 비판하는 분들도 봤는데 전 그런부분은 그냥 소설이라고 생각하고 주 비중을 로맨스이 두고봐서 그런지 괜찮았어요
로맨스 판타지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읽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 원래 로맨스 판타지 잘안읽는데 이 작품은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