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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리뷰) 부산/양산 물금 증산 맛집 오아시스 / farm 315 후기

오늘은 부산 양산 증산역에있는 오아시스에 갔다온 리뷰입니다!
이 동네 사람은 아니지만 영화보러 온김에 밥도 간식도 여기서 떼웠어요!
영화를 예매해놓고 기다리는데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었던지라 배가고파서 죽을뻔해서 뭐라도 요기라도 하려고 찾는데 오아시스 건물이보이고 1층에 farm315가 보이는겁니다
일단 들어가서 보이는데 제가 좋아하는 까눌레가 보이길래 일단 바로사먹었어요
까눌레! 좀 시간이된건지 내가아는까눌레보다는 딱딱했는데 속이 부드러워서 너무맛있었어요
저거 하나로 배가찰리없으니 오아시스 레스토랑에가서 밥이나 먹자 했는데
오아시스 레스토랑이 브레이크 타임이있어서
4시부터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길래 못먹고 내려와서 결국 farm315로 들어갔어요
안그래도 여기 먹을거 많아보여서 이것저것 담아서 친구랑 들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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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무슨 갈릭어쩌구스콘,땅콩크림빵,까눌레 하나더 그리고 스트로베리 밀크티!

마들렌은 역시나 마들렌답게 맛있었습니다
땅콩크림빵은 제친구가고른건데 무슨맛이냐면 ㅋㅋㅋㅋㅋㅋ기린에서 나온 땅콩크림빵아세요? 그맛이랑 똑같아요
스콘은 마늘맛이 살짝나는데 고소하고 딱 덜달고 맛있어요
까눌레가 근데 제일맛있습니다
이 가게에는 케이크도 종류많았는데 케이크 못먹어본게 아쉬운점......거기다가 빵도 제시간에 안가서 제대로 못골랐던게 아쉽네요
스트로베리 밀크티 너무예쁘게생겼어요
맛은 밀크티맛인데 딸기향이 살짝씩 나는정도?
다시사먹진 않을것같고 얼그레이 밀크티가 더 맛있는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맛있긴해요!~

그리고 영화보고 난다음에 소화가되서
이번에야말로 오아시스 레스토랑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오아시스레스토랑은 1층의 오아시스 farm 315 건물이랑 연결되어있어요
Fram 315는 1층 2층 오아시스 레스토랑은 3층4층입니다

그래서 브레이크타임에는 미리예약해놓고 farm 315에 있어도 됩니다
오아시스 레스토랑 안의 내부모습
이게 낮사진
이게 밤 레스토랑 내부 모습

밤에는 뭔가 크리스마스에 연인들끼리 올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예약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휴일에는 예약안하면 못들어갈것같았어요
런치타임메뉴가격이 쌌지만
저희는 디너가격으로^^
그렇게 배가고팠던건아니므로 새우크림파스타랑 찹스테이크 주문했습니다
식전 빵도 주는데 저렇게 찍어먹는 저 소스를 좋아하지 않아서 친구가 다먹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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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는 딱 면도 안 굵고 적당하게맛있었어요
찹스테이크도 잘씹히고 양파가 진짜맛있어요
근데 레스토랑이라 디너는 가격대가 좀 있는편인데
굳이 이가격으로 여기까지와서 먹을래?라고하면 그 정돈아닌거같아요
파스타 스파게티 빼면 서가앤쿡이랑 비슷한거같기도하고 ㅋㅋㅋ근데 찹스테이크는 서가앤쿡보다 가격 저렴합니다
생각해보면 스테이크 안시키면 그렇게 비싼건 아닌거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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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보니까 너무 맛있게 생겼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
양산 증산에 온김에 먹는것 정도는 괜찮을것 같아요 비추천까지는아니고 무난하게좋아요
여기 레스토랑보다는 밑의 1층에 빵집 카페를 더 추천하고 싶네요
다 연결되어있어요
이 날 보았던 날씨의아이 오리지널 티켓 들고 레스토랑 내에
 사진찍은 친구 손을 마지막으로
끝!
까눌레 추천할게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