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애틋한 첫사랑이 끝나려 한다 
모델과 배우, 두 스타의 끝나지 않은 사랑이야기

고등학생 때 처음 만나 10년 이상을 함께해온 강태완과 나하연. 
배우로서의 인기가 늘어날수록 태완은 스캔들에 자주 휘말리고 그런 그를 지켜보는 하연은 어딘지 모를 외로움에 지쳐간다. 그리고 끝내 이별을 고하고 만 하연. 자신을 더 사랑하지 않냔 그의 질문에 답한다. 

“지금도 사랑해.” 
“그런데, 대체 왜?” 
“내일도, 너를 사랑할 자신이 없어. 그게 이유야.” 

갑작스럽게 찾아온 권태기, 그리고 이별. 


이들은 오래된 인연의 힘으로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줄거리

남주랑 여주가 고등학생때부터 사귀어서 11년째입니다
남주는 잘나가는 모델겸 배우인데 점점 더 인기가 많아지고 바빠집니다.여주와 남주는 서로에게 소홀해지고
여주는 더이상 견딜수없어서 남주에게 헤어지자고하면서 진행되는 스토리

이것도 치고박고 이런건 없는데
되게 술술 읽힙니다
여주한테 팩폭당해서 여주가 떠나는데 남주가 못잡는 모습보고 조금 실망하려했는데 역시나 늬우침의 시간
후회하고 울고 망가지고 결국 다시 만납니다
둘다 서로를 사랑하는데 잘못된 방식과 다른생각 때문에 생긴 일.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위해서 두사람은 노력하면서 해피엔딩입니다

남주가 벚꽃으로 고백하는 장면이 너무 좋았어요
분위기가 포근하고 마음이따뜻해지는 느낌

간단하게 읽기 좋아요
3점/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