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면 맛집/디저트 빵집) ops 옵스

서면에 갈 때마다 시선을 끄는 ops 옵스 빵집
옵스는 1989년 2월 삼익제과로 부터 오픈하여 94년에 ops라는 이름을 갖게됬다고합니다
그 1호점이 여전히 남아있는 옵스남천점 부산 수영구에 위치합니다.
저도 본점은 가본적이 없는데 서울.....친구들이 부산에 오면 먹어야한다고 이 빵집 이름을 말하더라구요

서면에는 쥬디스태화옆과 롯데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크기 규모가 좀 있어요
제일 유명한 것은 커다란 슈크림

홉슈 ㅠㅋㅋㅋㅋ진짜 큰데요 사먹어서 먹어봤을때 맛있긴한데 환장할 맛은아니에요
그냥 커다란 슈크림 맛
저희 엄마는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는 빵보가 이런 케이크류를 좋아하는데 케이크류가 너무예쁜게 많아서 저번에 한 3조각 산적있는데......너무예쁜거 치고는 그렇게 맛있지않아요.그게 맛없다기 보다는
좀 단맛이 덜해요.단거 안좋아하시는 분은 괜찮을지도.....저는 달달한거 너무너무 좋아해서.....
특히 치즈케이크는 꾸덕한 치즈케이크보다는 푹신한 치즈케이크라 오히려 그냥 빵 같은 느낌이에요
그래도 저 중에 맛있는 것도 있었어요 저 딸기 생크림도 괜찮아요.저 생크림 싫어하는데 맛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건 얼마전에 엄마가 사다주신 마스카포네  푸딩
티라미스도 사왔는데
마스카포네 푸딩 이것도 덜 단데 맛있어요
그냥 무의식적으로 계손 손가게 하는 맛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이게 쥬디스태화 옆의 지점입니다
제 친구는 여기 중독되서......맨날 토익배우고 나서 여기들어가서 빵이랑 음료 시켜서 매번 즐기다가 나오더라구요.....
저도 밀가루 엄청좋아하긴하는데 ㅋㅋㅋㅋㅋㅋ
파고다 어학원 바로 맞은편에 있어요

둘이 크기 비교하면 역시 롯데백화점에 입점되있는 것보다는 여기 지점이 더 쪼끔 더 큰느낌?
다음에는 못먹어본 케이크 먹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조만간 또 방문예정이에요
서면에 제가 좋아하는 타르트맛집이 ......사라져버려서ㅠㅠㅠㅠㅠ이제 빵집에 의존할수 밖에 없게됬네요
조만간 방문하고 포스팅 하겠습니다
서면에 갈때면 옵스 들려보세요~~~~유명하답니다

(순정 웹툰 추천/리뷰) 우리사이느은
예전에 연재할 때 부터 돈을 결제 해가며 열심히 봤던 웹툰입니다
재밌게 본 만큼 대박이 터졌죠
레진코믹스에서는 그렇게 많이 안보는데 하나를 보면 끝장을 보는 작품이 많은듯

지금은 완결에 단행본까지 다 나와있고 드라마도 준비중임 우리사이느은
남자주인공 한우진
여자주인공 도가영

우리 끝가지 친구로 남을 수 있을까?

이연지 만화 『우리사이느은』제1권. 고등학생 때부터 친구 사이인 도가영과 한우진은 결국 같은 대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유명한 캠퍼스 커플로 알려진다. 하지만 둘은 썸은 물론, 연애는 더더욱 아닌 여사친-남사친 관계. 아침엔 모닝콜로 일어나고, 저녁엔 도서관에서 함께 술자리에 갔다가 막차 타고 집에 오는 전형(?)적인 친구 사이다.

“너네 사귀는 거 아니었어?”, “남녀 사이에 친구가 어딨어?” 매일 붙어 다니는 도가영과 한우진이 가장 많이 듣는 말. 수없이 반복되는 질문에 둘은 남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다짐한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도가영이 한우진에게 이상미묘한 감정을 느끼는데….

이게 1권줄거리입니다

정리하자면

고등학교 1학년때 그룹과외때문에 알게된 도가영과 한우진은 친해져서 대학교까지 같이가게됩니다.엄청 친해서 서로 사귀는거 아니냐는 소리 들을 정도였는데 그냥 친구라고 합니다.
그런데 한우진이 20살이 되자마자 군대를 갔다가 돌아오게됩니다.어느 날부터 도가영이 한우진을 대하고 느끼는게 달라집니다.좋아하기 시작한거죠
그런데 한우진은 도가영친구에게 호감을 가지고 썸을타기 시작합니다.그래서 도가영은 마음을 억누르고 접으려고 하고,그 사이에 인턴으로 나갔던 곳에서 과 선배를 만납니다.그 선배가 도가영을 좋아해서 도가영은 한우진을 잊기위해서 만나보기로 합니다.하지만 그렇게 돌고 돌아서 둘이서 마음을 깨닫고 만나는 캠퍼스 로맨스 스토리입니다.

유명한 표지!!!!

도가영은 중학생때 은따를 당하고 그래서 친구들이랑 별로 말도 안합니다.하지만 한우진을 만나고 친해져서 한우진에게만은 성격을 드러냅니다.ㅋㅋㅋㅋㅋ
지금도 이닦다가 뭐먹을지 정하면서 싸우는 장면 입니다

남자주인공인 한우진은 예전에 한 번 도가영이랑 사귀면 어떨지 생각해본적있었어요
근데 한우진네집이 아빠가 바람을 피워서 이혼한 가정이라 그렇게 금방깨지는 관계 따위는 싫다고 느껴서 그런관계가 도가영이랑 되기싫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더 도가영을 이성으로 안보고 친구로 본다고 생각한걸지도 모르죠

친구 사이였다가 포기하려는 도가영을 미행해서 결국 데이트하는 한우진과 도가영
사귈 때는 아니지만 이미 관계의 변화가 시작된게 보입니다.

우리사이느은의 서브남주 찬희선배
도가영이 다니는 대학교 과 영상대 이제훈으로 불릴정도로 훈남인데 연애에 서툽니다
그래서 도가영을 2년이나 짝사랑하는데 고백하지못했고 결국 만나긴하는데 가영이도 부담스러운 점 불편한점 말하지못해서 결국 사귀지못하죠ㅠㅠ짠한 찬희선배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가영한테 잘못하고 빌러온 한우진......
강아지같네......
저렇게 빌면 누구라도 다 봐줄거같네요
그래서 가영이가 용서 해줍니다

키스도 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러고ㅠ다시 우진이가 키스합니다
달달하네요
ㅋㅋㅋㅋㅋ
남자주인공인 한우진보다는 여자주인공인 도가영 가영이 성격이 좋아요
해결할땐 해결하고 참고 참긴하지만 시원시원하게 끝장보는 성격

저렇게 바꾼 것도 우진이 때문이 겠지만
ㅋㅋㅋㅋ재밌는 웹툰입니다
오랫만에 재탕하면서 보니 재밌네요
단행본은 안샀었는데 살까 생각중입니다.....




190812 혼자일본여행 6일차 (도쿄》오사카) 이치란라멘/수요일의 앨리스/아메리카 무라

마지막 날에 라피트시간이 4시쯤이라 구경이나 하러다녔다
한국인 중국인 한테 엄청 유명한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이치란라멘!
여전히 이치란라멘은 본점은 사람 줄이 엄청 길었다
그래서 난 2호점 갔다
솔직히 본점 2호점 맛똑같다 ㅋㅋㅋㅋㅋㅋ근데 2호점은 넓고 사람도 별로없고 많아도 회전율이 높아서 괜찮다

기본에 계란 추가 맵기는 7배......ㅋㅋㅋㄴㅋㅋㅋㅋ그래도 안매움 짜워졌을뿐이지......
이 여행에서 라멘을 컵라면까지 합치면 4번이나 먹었다.....이제 질린다
뭐가 제일 맛있냐면
1.잇푸도 아카마루
2.이치란
3.잇푸도 가라이= 아후리 라멘 유자 라멘
3번은 다시먹으라고 하면 안먹을거다
ㅋㅋㅌㅌㅋㅋ

먹고나서 걸어서 아메리카 무라 구경갔다
여름에 함부러 돌아다니지마라 여행가는거아님 너무더워서 가다가 진빠졌다ㅜㅜㅜㅜㅜ

수요일의 앨리스 발견!!
입구가 굉장히 귀엽다
사람들도 많아서 빨리찍고 들어갔다

포츈쿠키 ㅋㅋㅋㅋㅋㅋ4개들었다고 했다.....
살까하다가 내려둠
좁은데 사람이 너무너무 많다
사진찍기도 뭐하고 구경도 제대로 못하겠다
사람이 진짜 많다

카드캡쳐체리 콜라보 중이여서 이렇게 머리끈 머리핀도 팔았다
그래서 하나샀다......어제까지 쓰고 있었는데
어디 놔둔지 기억안남
......찾아야할텐데 ㅋㅋㅋㅋㅋ

이건 카드캡쳐체리 콜라보 시계
너무예쁘다ㅠㅠㅠㅠㅠㅠ사고싶었는데 집에가면 예쁜 쓰레기 될거같아서 포기했다

계산대 인데 인테리어가 굉장히 예쁘다
귀엽고
근데 그만큼 가격이 악랄하다 비싸다
ㅋㅋㅋㅋㅋ

나오는 길에 찍은 수요일의 앨리스 모습
사람많아서 사진찍기도 힘들다
분위기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처럼 되어있다


이 주변에 상점가가 많아서 들어가서 강아지 쿨매트같은거도 샀는데 제조가 한국이였다
생각해보면 오히려 나은거였다 ㅋㅋㅋㅋㅋ

너무너무 덥고 사람많아서 그냥 라피트 타는데 가있자 싶어서 캐리어 가지러 호텔 갔다가 바로 난바 파크스로 갔다

가는길에 100엔로숀 발견해서 들어갔는데 그닥 살건없더라.....100엔인 이유가있다
노래는 스다마사키 틀린그림찾기 나오던게 기억난다 ㅋㅋㅋㅋㅋ

난바파크스 도착했는데.....먹고싶던 타르트집 사람 너무너무많고 줄서있어서 다리아프고 덥고 힘들어서 포기했다

그래서 한자리 빈 카페로 숙 들어가서 바로 시켰다
음료 ㅠ물먹고싶었는데ㅠㅠㅠ음료수 ㅋㅋㅋㅋㅋㅋ저거 메론소다라고 그랬는데 쓰다
아이스크림은 맛있는데 내가아는 메론소다가 아니다 ㅠㅠㅠㅠㅠ타르트는 개 존맛탱이다
근데 물 구석에가니까 있더라
역시 없을리 없었어......
그래서 그거 원샷하고.....
앉아서 쉬는데 내 옆 사람들도 한국인이었다

프랑프랑 댕댕이 애견 용품집 구경좀 하다가 살까 말까 하다가 라피트 타러 출발
라피트 평소에 꽉차는데 도착할 때까지 아무도 내 옆자리에 안앉아서 너무편했다

그리고 면세점 구경하다가 비행기 타고 출발
사실 비행기 타기전에 편의점 털어서 먹었다 ㅋㅋㅋㅋ
원래 여행가면 잘 못먹는데 이번에 진짜 잘먹고 와서 엄마가 얼굴 동그래졌다고......

도쿄갔는데 오사카는 왜갔는지.....모르겠으나.....그냥.....뭐 잘먹고 잘논거에 만족하기로 했다 ㅋㅋㅋㅋㅋ